32024년 여름, 한국 맥도널드가 출시한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머핀’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단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단순한 신제품 성공이 아닌, 철저한 개발 과정과 차별화된 맛 전략의 결과입니다. 제품 개발 스토리, 출시 성과, 그리고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성공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과 스토리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의 탄생은 2021년 8월부터 이어진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메뉴 개발팀의 이충희 컨설턴트는 “고구마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하며 1년 동안 다양한 품종을 먹어봤다”라고 밝히며, 특히 익산에서 재배되는 고구마의 달콤함과 풍미에 주목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단순히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고구마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조리 방식과 재료 조합을 고민했습니다. 이충희 컨설턴트는 5~6개 지역의 모든 종류 고구마를 맛본 후, 가장 적합한 품종과 가공 방법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모차렐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 고구마 특유의 달콤함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습니다. 크로켓 형태의 속 재료에는 매콤한 할라피뇨와 마요 소스를 곁들여 느끼함을 잡고 풍미를 한층 깊게 했습니다. 이처럼 원재료 선별부터 조리법, 소스 구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기획이 반영되었습니다.
출시 후 판매 성과
7월 10일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머핀’은 불과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단기간이며, 역대 맥도널드 신제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흥행 속도입니다. 이 같은 성과는 계절과 맞춘 원재료 선택, 소비자 입맛에 맞춘 맛 조합, 그리고 ‘지역 특산물 활용’이라는 마케팅 포인트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맛과 트렌디한 재료 구성은 젊은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또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가 판매 속도를 높였습니다. 출시 직후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는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버거’ 먹방 영상과 리뷰가 빠르게 확산되며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매장에서의 판매뿐 아니라 배달 주문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공급이 확대되었습니다.
맛과 소비자 반응 분석
소비자들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연 ‘맛’입니다. 익산산 고구마의 달콤함은 자연스럽고 진하며, 모차렐라 치즈와의 조합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마요 소스가 더해져, 한 입 먹을 때마다 단맛-짠맛-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고구마를 단순히 토핑이 아닌 크로켓 형태로 가공해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크로켓의 바삭함과 속 재료의 부드러움이 대비를 이루어 먹는 재미를 더해주고, 치즈의 점성이 고구마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포만감을 줍니다. 소비자 리뷰에서는 “고구마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 “버거에서 단맛이 나는 게 신선하다”, “한정판이라 아쉬울 정도”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일부는 “단맛이 다소 강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재구매 의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맛 외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의미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제품 구매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의 성공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라, 철저한 원재료 연구, 세심한 맛 설계, 그리고 지역 특산물 활용이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출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동시에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로컬푸드 기반 메뉴 개발은 외식업계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맥도널드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버거를 잘 드시지 않는 부모님과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고구마모짜렐라 버거로 구매해서 부모님의 반응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무엇이든지 좀 잘 드셨으면 좋겠는데 잘 안 드시려고 해서 이번 버거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