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중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 공격 자원 마테우스 세라핌(Matheus Seraphim)이 2025 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K리그 적응과 실력을 입증할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테크닉과 스피드, 공격 전환 능력을 겸비한 세라핌은 수원 공격진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포지션, 전술 내 역할, 기대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마테우스 세라핌 프로필 및 커리어 요약
마테우스 세라핌은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로, 기술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과 빠른 드리블 돌파,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에 합류한 후 후반기 리그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프로필
- 이름 : 마테우스 세라핌(Matheus Seraphim)
- 국적 : 브라질
- 출생 : 1998년생
- 포지션 : 윙어(Winger), 공격형 미드필더(AMF)
- 주요 경력 : 브라질 2부 → UAE 리그 → 수원 삼성 (2024~)
- 신체조건 : 177cm / 72kg
- 특징 : 왼발잡이, 전방 압박 능력, 세트피스 키커
2025 시즌 수원 전술에서의 세라핌 역할
2025 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공격 전개 속도 향상과 측면 활용 극대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기본적으로 4-2-3-1 전형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라핌은 2선 윙어 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좌측 윙에서의 1:1 돌파와 컷인 슈팅 시도
- 중앙 미드필더와의 연계 플레이 및 공격 템포 조율
-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 역할 수행 (프리킥, 코너킥)
- 전방 압박과 수비 전환 시 선제 차단
선수 등과의 패스 호흡이 향상되면서 전환 속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연습 경기에서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 기대와 시즌 전망
마테우스 세라핌은 2024년 하반기에 리그 9경기 출전, 2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짧은 시간 내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2025 시즌에선 전체 시즌을 소화할 수 있는 첫 해로, 수원 팬들은 세라핌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SNS를 통해 수원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 문화와 언어에도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팀 내 융화도 높은 편입니다. 경기 외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형의 외국인 선수로 분류됩니다. 만약 시즌 초반부터 주전 자리를 굳히고,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한다면, K리그 1 외국인 공격수 TOP 5 안에 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다시 K리그 1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2025 시즌, 마테우스 세라핌은 그 중심에서 창의적이고 결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윙어와 중앙을 넘나드는 멀티 포지션 능력, 아시아 무대에 대한 빠른 적응력,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 능력까지 갖춘 그는 수원의 공격을 이끌 ‘X팩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아침뉴스에 세라핌선수가 빠른 발을 이용하여 속공도 하고 골도 넣었다는 기사를 듣었습니다. 순위가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