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ONE) 축제가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돌아옵니다. ‘시원하게 하나 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 시설과 야간 문화공연, 지역 먹거리,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여름 문화행사입니다.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주의 대표적인 여름 브랜드 축제로, 2025년 여름휴가 계획 중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여름 대표 물놀이 프로그램 총정리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핵심은 단연코 물놀이 테마존입니다. 영주시민운동장과 서천둔치 일대를 활용한 워터파크형 야외 공간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전용 풀장,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 등이 확장 설치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 분리가 더 세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매년 인기 있는 서천 물총대첩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팀을 나누어 벌이는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백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가지 물싸움, 물풍선 던지기, 물총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무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존에는 쿨링포그, 에어텐트, 얼음 음료존 등이 마련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영주의 여름은 이 축제와 함께하면 완벽합니다.
지역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진 밤 (관광)
시원한 낮을 보낸 후에는, 영주의 여름밤을 수놓는 공연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단체의 전통 공연부터 K-POP 커버댄스 경연, 지역 가수 무대와 야간 버스킹까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2025년에는 ‘한여름 밤의 EDM 파티’가 새롭게 기획되어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서천을 따라 설치된 야간 조명 거리(라이트 파크)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영주 시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되며,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문화 명소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영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야시장 형태로 운영되는 먹거리 존에는 한우꼬치, 영주 콩국수, 한방족발 등 지역 특산 먹거리부터 아이스크림, 빙수 등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름 별미도 놓치지 마세요.
가족·어린이 위한 체험 프로그램 소개 (체험)
축제장은 단순한 볼거리·먹거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5 시원(ONE)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적 가치를 더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고,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에코물총 만들기, 쿨링 부채 제작 체험, 천연염색 부스도 운영됩니다. 또한, 영주시 특산품인 인삼, 사과 등을 활용한 푸드 클래스,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은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을 고려한 유아 놀이존과 그늘 쉼터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하루 종일 머물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일부 체험 부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2025 영주 시원(ONE) 축제는 물놀이, 문화, 체험이 모두 어우러진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주만의 특색과 지역 정서를 담아낸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행사를 많이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디 가자 하면 그냥 따라만 다녔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가고 싶은 데가 많아졌습니다. 언제 다 가보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