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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참여방법, 혜택, 달라진점)

by Fun Suny 2025. 7. 14.

탄소중립포인트 관련 모습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 중요해지는 요즘,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제도 참여 대상, 적립 항목, 보상 구조 등에서 일부 변화가 생겼으며,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단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의 핵심 내용과 참여 방법, 적립 및 사용 방법, 그리고 올해 달라진 점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란?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온실가스 감축형 인센티브 제도로, 국민이 자발적으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친환경 소비를 실천했을 때 이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 생활 분야 감축형: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감축할 경우 포인트 지급
  • 친환경 소비형: 다회용 컵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대중교통 이용 등 행동에 대해 포인트 지급

이 포인트는 현금, 마일리지, 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급이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누적 포인트 현황을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점과 참여 방법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다회용 컵 포인트 적용 매장 확대: 편의점, 음식점, 학교 매점 등 추가
  • 전용 앱 출시: 앱을 통해 간편하게 QR 인증, 카드 연동 가능
  • 기업 및 단체용 참여제 도입: 연간 최대 300만 원 포인트 지원
  • 기후행동 등급 연동: 향후 공공 할인 혜택과 연계 예정

참여 방법:

  • 홈페이지: https://cpoint.or.kr
  • 앱: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검색 후 다운로드
  • 회원가입 →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입력 → 소비 감축 자동 계산
  • 카페·편의점 등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QR 또는 카드 인증

포인트 지급 기준과 활용 방법

  • 지급 기준
    • 전기/가스/수도 감축: 연간 3만~7만 포인트
    • 다회용 컵 사용: 1회 200원 포인트
    • 전자영수증, 무포장 구매 등도 적립 가능
  • 활용처
    • 현금 환급 (계좌 등록 필수)
    • 카드사 포인트 전환 (국민, 신한, 우리, NH 등)
    •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 교통카드 충전 기능 (일부 지자체 시범 운영 중)
  • 주의사항
    • 세대당 1명만 가입 가능
    • 주소, 고객번호 변경 시 업데이트 필수
    • 1,000포인트 이상부터 환급 가능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는 더 쉽고 실용적으로 진화했습니다. 단순히 전기를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커피 한 잔을 다회용 컵으로 받아 마시는 행동 하나하나가 포인트로 돌아옵니다. 이제는 개인도 기업도,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하면 보상받는 시대입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앱을 설치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동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기후가 안 좋아지는 건 탄소가 많이 발챙이 돼서 어 그럴 거라는 뉴스를 듣은 적이 있는 거 같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도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갈 때도 환경이 좋아야지만 생활하기 쉽다고 하였습니다. 재활용배출도 잘 분리하고 텀블러사용하며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탄소발생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