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 루키 박재엽(19) 선수가 1군 첫 선발 출장 경기에서 3점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포수로서의 가능성과 성장성이 매우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선수 프로필
- 출생 연도: 2006년생 (만 19세)
- 출신 학교: 부산고등학교
- 지명: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4순위)
- 포지션: 포수
- 소속 팀: 롯데 자이언츠
📊 퓨처스 리그 성적 (2025년 상반기)
- 출전 경기: 38경기
- 타율: 0.350
- 홈런: 4개
- OPS: 0.956
⚾ 1군 첫 선발 경기 요약 (2025.06.18 vs 한화)
- 타격 성적: 3타수 2안타 (3점 홈런 포함), 3타점, 2볼넷
- 수비 평가: 좌완 투수 홍민기와의 호흡 안정적, 블로킹과 리드 모두 긍정적 평가
👤 감독 평가 및 비교
롯데 김태형 감독은 “19살 때 양의지보다 확실히 낫다”라고 평가하며, 박재엽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경험이 중요한 포수 포지션에서 이처럼 빠르게 인정받은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 장단점 분석
✅ 강점
- 공격력: 파워와 정확도를 겸비한 고교 시절부터의 장타력
- 수비 안정성: 블로킹, 투수 리드, 프레이밍 모두 우수
- 신체 밸런스: 상하체 조화가 뛰어나 포수로서 좋은 기본기
⚠ 단점 및 보완점
- 1군 경험 부족: 고속 성장 중이나 다양한 투수 리딩 경험 필요
- 체력 유지: 포수 특성상 장기 경기 소화 체력 중요
- 심리적 안정감: 긴 시즌 동안 멘탈 유지가 과제
📈 향후 전망
- 주전 포수 가능성: 유강남, 손성빈과의 경쟁에서 성장 속도 빠름
- 감독의 선발 기용 지속 예상
- 중장기적으로 롯데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 가능성 높음
요약: 박재엽은 고졸 신인이지만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감독의 신뢰 속에 빠른 1군 안착이 기대됩니다. 실전 경험이 쌓이면, 리그를 대표하는 차세대 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